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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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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13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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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재철 원내대표는 1월 31일 금, 2020 영입인사 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그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심재철 원내대표> 오늘처럼 이렇게 뿌듯한 날이 없다. 그동안에 제가 정치판에 먼저 있으면서 ‘어떻게 하면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제도적으로 흡수할까’라고 생각해서 여러 가지 했지만 초선, 재선 쫄짜 때는 이야기도 잘 안 먹힌다. 고참들이 워낙 많으니까. 그래서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몇몇 장애인들이 국회에 들어왔었지만 조직생활과는 완전히 별개로, 그 다음에 개인으로 움직여버리고 이러다보니까 문제가 정확하게 제도적인 접근에서의 장애대중들이 좋아할 이런 이야기가 거의 다 잘 안됐다. 그러다가 중간에 머물고 하다가, 저도 계속해서 옆에서 지켜보면서 ‘아,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려면 가장 수가 많은 지체장애인협회 쪽에서 사람이 탄생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저 역시 장애를 가지고 있으니까 직접 장애인이 장애인 당사자 제대로 그 속을 아는 사람이니까, 그런데 가장 많은 사람의 수를 지체장애인협회에서 하고 그러면서 계속해서 살펴봤다. ‘누가 가장 제일 적합할 것인가’, ‘어느 분을 연결해줘야지 그 사람이 제대로 할 것인가’라는 것들을 살펴봤는데 그러다가 정말 딱 좋은 분들을 발견해서 오늘 이런 좋은 성과가 난 것이다. 제가 그래서 김광환 회장님 그리고 이종성 총장님 그리고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이렇게 함께 힘을 모은다면 그야말로 이제 장애인 문제는 우리 장애인들이 직접 하나씩 하나씩 뜯어고치는 멋진 성과를 이뤄낼 것이다. 이제 여러분들께서 힘을 잘 모아서 우리 영입된 이종성 총장이 일을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이번 4월 선거는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선거이다. 우리가 전쟁을 딛고 그 못살던 나라에서 세계 선진국 대열에 10위권에 들어섰다. 해방됐을 때 120여개의 나라가 식민지에서 해방됐지만 그 중에서 성공한 나라는 대한민국 딱 하나이다. 이렇게 70년 동안 우리가 성공해 와서 번영을 누리다가 문재인 정권 3년 만에 지금 망가지기 시작하고 거칠 것 없이 망가지고 있다. 이거 안 된다. 그래서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 그래서 이번 4월 총선에서 그 폭정을 막을 수 있도록 문재인 정권을 견제할 정도로 우리가 의석을 차지해야 한다’라는 것이다. 그래서 ‘누구를 선택을 해야지 가장 좋은 선택이 되고 그 사람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겠는가’ 심혈을 기울여서 저도 살펴봤고 ‘가장 좋은 사람이다’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연결을 했던 것이다. 이종성 영입인사 총장님이 선두에 나서신 것 여러분들도 축하시는가. 흔히 장판에서 일을 해보면 안다. 그 사람이 어떤 성품인지, 능력이 어떤지 그리고 그것을 여러분들께서 지금까지 이판에서 보아오셨다. 김광환 회장님이 얼마나 일을 제대로 하셨고, 이종성 총장님이 얼마나 일을 올바르게 했는지 여러분들 잘 아신다. 잘 해오셨다. 그래서 저도 과감하게 추천 드리고 건의 드리고 ‘됐다, 이렇게 되면 장판은 제대로 움직일 수 있다’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이제 4월 선거 때 우리들이 나 혼자만이 아니라 내 가족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얘기해서 나라를 올바르게 크게는 나라를 바로잡고, 작게는 장애인이 직접 현장에 들어가서 정책을 결정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잘 만들어가자. 그런 점에서 진짜 너무너무 뿌듯하다. 그리고 오늘이야말로 장애대중운동의 역사에서 큰 획을 짓는 분기점이 될 것이다. 여러분들께서도 그런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모두 함께 자부심을 갖고 해나가자. 우리는 할 수 있다. 함께 하자. 뭉치자! 싸우자! 이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