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정경두 "北미사일, 南에 직접도발 아냐" | 2019.10.07 | |
---|---|---|
의원실 | 조회 360 | ||
"9·19 군사합의 후 위협행위 없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7일 최근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직접적인 도발이라고 표현할 수는 없다. 미사일이 남측으로 오면 확실한 도발"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본회의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도발이라고 부를 수 있느냐'는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북한은 지난 5월부터 10차례 남한 지역 대부분이 사거리에 드는 단거리 발사체를 쐈지만 발사 방향이 남쪽을 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도발이라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정 장관은 "적대행위라는 것은 여러 가지(를 의미한다)"라며 "우리가 (미사일을) 시험 개발하는 것은 어떻게 표현해야 하느냐"고 되묻기도 했다. 북한의 무력 도발을 우리 군의 무기 개발·시험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이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위반이다. 정 장관은 북한 미사일 발사가 9·19 군사합의 위반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9·19 합의에 명시된 부분은 없다"면서도 "제가 (그래서) 괜찮다는 말씀은 드리지 않았다"고 했다. 또 "(9·19 합의 이후) 북한이 대남 침투나 도발이나 어떤 위협 행위를 한 것은 한 건도 없다"고 말했다. 북한은 올해 들어 이스칸데르 미사일과 초대형 방사포 등 '신형 4종 세트' 도발을 10차례 감행했고, 이를 합의 파기가 아니라고 볼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28/2019092800195.html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
2093 | [지면보도] [동아일보] 2년전 기재부 “법인세 인하가 국제추세” 밝혔지만… 黨靑, | 의원실 | 2019.10.25 | 530 |
2092 | [지면보도] [조선일보] 국책硏 경고대로, 최악으로 치닫는 국가부채 | 의원실 | 2019.10.25 | 550 |
2091 | [지면보도] [내일신문] 일반국민(54.9%)·전문가(63%) 모두 '재정지출 현행유 | 의원실 | 2019.10.25 | 523 |
2090 | [지면보도] [헤럴드경제] [사설] 고액 체납자 출국금지에 소멸시효가 웬말인가 | 의원실 | 2019.10.25 | 591 |
2089 | [지면보도] [문화일보] 北 도발에도…“올 18억 상당 유엔대북제재 물품 반출” | 의원실 | 2019.10.25 | 496 |
2088 | [지면보도] [세계일보] 출국금지된 체납자 4년새 4배 급증 | 의원실 | 2019.10.25 | 542 |
2087 | [지면보도] [매일경제] 文정부서 구매한 日제품 3년간 1270억원어치 달해 | 의원실 | 2019.10.25 | 523 |
2086 | [지면보도] [조선일보] 순이익 반토막 공기업들 연봉 올려 평균 8000만원 | 의원실 | 2019.10.25 | 527 |
2085 | [지면보도] [헤럴드경제] “서해 함박도 우리 국유재산에 등록돼 있다” | 의원실 | 2019.10.25 | 583 |
2084 | [지면보도] [매일경제] 경제는 '시름시름' 앓는데 기재부 '셀프성과급' 잔치 | 의원실 | 2019.10.25 | 5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