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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심재철 "'안철수 변수', 검증 거치면 영향력 줄어들 것"
2012.08.01
의원실 | 조회 870
뉴스1 / 2012년 8월 1일

"靑, 현병철 문제에 유연하게 대처할 필요"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1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해 "앞으로 검증 과정에서 '안철수 변수'의 영향력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심 최고위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 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 최근 대담집 출간과 TV예능프로그램 출연 이후 안 원장의 여론 지지율이 상승한데 대해 "정치인의 지지율은 상황에 따라 늘 출렁이기 때문에 좀 더 두고 봐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심 최고위원은 특히 "안 원장은 현안에 대한 구체적 언급 없이 '공자님 말씀'처럼 총론만 얘기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하다"고 지적하는가 하면, 지난 2003년 분식회계 등의 혐의로 구속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구명운동에 동참했던 사실을 들어 "예전엔 재벌 총수를 구명해야 한다고 했다가 최근엔 재벌을 단속해야 한다고 하는 등 앞뒤가 다른 말이 불거졌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심 최고위원은 저축은행 비리 연루 혐의를 받고 있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세 차례의 소환 불응 끝에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접수된 전날 검찰에 전격 출두한데 대해선 "계속 버틸 경우 여론의 부담이 커서 출두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체포동의안은 박 원내대표 본인이 (검찰에) 출두했기 때문에 내일(2일) 본회의에 보고되지 않고 유야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 최고위원은 "필요하면 검찰이 다시 (박 원내대표의) 출두를 요청하겠지만, 체포동의안은 처리시한(본회의 보고 뒤 72시간 이내)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 시간을 넘기면 자동 폐기된다"고 덧붙였다.

또 민주당이 7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 다음날인 오는 4일부터 8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한데 대해선 "순전히 박 원내대표를 위한 '방탄 국회'가 목적"이라며 "중순부터 8월 국회를 열어도 현안을 처리하는데 지장이 없다"고 강조했다.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 특위 위원장에 내정된 심 최고위원은 "사찰 이유와 거기서 드러난 문제점을 밝혀야 한다. 그럼으로써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 시스템을 챙길 건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며 "(윗선 개입 여부 등) 일반인 상식에 맞지 않게 결론이 난 부분도 점검해보겠다"고 했다.

잇단 친인척·측근 비리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탈당론(論)이 제기된데 대해선 "탈당은 좋지 않은 모습이다. 역대 모든 대통령들이 정권을 만들 땐 같이 했다가 나중에 인기가 떨어지니까 쫓겨났다. 이는 한국의 정치발전을 위해서도 좋지 않다"며 "문제점은 분명히 지적하고 개선해야겠지만 탈당을 요구하는 건 (여당이) 자기 존재 자체를 비하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재임명 문제에 대해선 "청와대가 일반 국민의 상식을 존중해 유연하게 (대처)했으면 한다는 게 새누리당의 입장"이라며 "재고의 여지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씨가 중국 구금 당시 전기고문 등 가혹행위를 당한데 대해 정부 측에서 '공개 여부를 신중히 하라'고 주문했다는 주장과 관련해선 "그럴 개연성이 있다"며 "사실관계를 제대로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다.

장용석 기자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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