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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국힘 심재철, 유승민에 경기도지사 후보경선 참여 촉구
2022.04.01
의원실 | 조회 305

국힘 심재철, 유승민에 경기도지사 후보경선 참여 촉구

등록 2022.03.31 17:16:46수정 2022.04.01 10: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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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1일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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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국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의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과 관련해 같은 당 심재철 예비후보가 31일 성명서를 내고 유 전 의원의 경선 참여를 촉구했다. 심 예비후보는 “유승민 전 의원은 반드시 경선에 참여해 당원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 일각에서 유 전 의원을 거물급 정치인이라며 경기도지사 후보에 꽃가마를 태워야 한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으나, 경기도지사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자리로, 경선하는 것이 정치적 도리”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경기도지사 후보 이전에 과연 유 전 의원을 거물급 정치인이라고 칭하는 것이 타당한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유 전 의원은 보수의 텃밭인 대구 지역 등에서 큰 4선의 국회의원"이라고 했다.

이어 "유 전 의원은 당에서 박근혜 전 대표 비서실장을 거쳐 원내대표가 됐지만, 심재철 본인은 1995년 입당하여 27년 동안 오직 국민과 당만 바라보고 봉사했으며, 그 결과 5번이나 국민의 대표에 선택됐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당 위원장, 국회부의장, 원내대표, 당대표 권한 대행 등을 맡겨주셨다"라며 "누구의 후광도 아닌 오직 국민의 지지와 올곧음, 성실, 자력으로 정치 경륜을 쌓았다"라고 목청을 높였다.

여기에 "유 의원은 원내대표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며, 자당이 배출한 대통령 탄핵을 주도했으며, 이후 새누리당을 탄핵에 오염된 당이라며 박차고 나와 바른정당을 창당하여 보수의 극심한 분열을 초래했다"라고 했다.

특히 "보수 분열은 보수 궤멸로 이어졌으며 아직도 분열의 상처는 아물지 않았고, 유 전 의원은 분열 행위에 대해 반성도 하지 않았으며, 19대 대선에 출마했지만 경기도에서 자신이 침 뱉고 나온 당의 후보보다 지지율이 낮았다"고 비판했다.

또 "대선에 도전하면 그 경위, 과정, 결과와 무관하게 정치 거물이라고 칭할 수 있는냐"라며 "유 전 의원을 정치 거물이라며 전략공천 운운하는 자들은 어떤 대목에서 거물급 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는지 냉정히 되돌아봐야 한다"고 했다.

이어 "선거의 목적은 이기는 것으로,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내 놓는 것이 경기도민과 유권자에 대한 도리며, 낙하산 공천이 진행된다면 이는 필패로 가는 지름길이고, 역대 어떤 후보도 전략공천을 달라고 한 적이 없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유 전 의원은 떳떳하게 공정한 경선에 참여해 당원과 경기도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을 촉구한다"라며 공정한 경선을 통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결정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했다. 유 전 의원은 "따뜻한 공동체,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는 개혁보수의 정치를 경기도에서 꽃피우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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