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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김현정의뉴스쇼 심재철 "친윤 김은혜가 유리? 미국에 '친바' 있던가"
2022.04.06
의원실 | 조회 279

심재철 "친윤 김은혜가 유리? 미국에 '친바'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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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김은혜가 유리? '공정과 상식' 반해

유승민 유력 후보? 정치거물 아닌 거품

한덕수 고액 자문료, 능력 검증이 문제

회전문 인사, 文때도 수없이 반복된 일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뜨거운 격전지 경기도로 오늘 가보겠습니다. 오늘은 국민의힘의 후보 한 분 만날 텐데요. 5선의 중진이고 경기 안양에서 20년간 지역구 활동을 해 온 분이죠. 국민의힘 심재철 전 의원,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연결이 돼 있습니다. 심재철 의원님 안녕하세요.

◆ 심재철> 네, 안녕하십니까?

◇ 김현정> 보니까 3월 17일에 일찌감치 출마 선언하셨어요.

◆ 심재철> 네.

◇ 김현정> 이거는 뭐 누가 나오나 유리한가 불리한가, 이런 거 재지 않고 직진하겠다 이런 의미로 보면 됩니까?

노컷뉴스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2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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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2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 심재철> 그렇습니다. 저는 경기도에서 국회의원 5선을 하면서 27년 동안 살았는데요. 그만큼 경기도에 대해서 잘 알고 또 경기도의 현안을 잘 풀어갈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만큼 이 경기도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인데도 그동안에는 대권 가도로 이용되면서 성장이 더디었습니다. 바로 이재명 전 지사 시절을 잘 생각해 볼 수 있겠죠. 그래서 저 심재철이 경기도지사가 된다면 대장동도 법카 유용도 없다, 깨끗하고 투명한 경기도로 만든다. 그래서 경기도민한테 온전하게 경기도를 돌려드려야 되겠다라는 이런 생각들을 하고 출마 선언을 했던 겁니다.

◇ 김현정> 그런데 그후로 줄줄이 출마 선언을 한 분들이 쟁쟁합니다. 민주당에서는 김동연, 안민석, 염태영, 조정식, 국민의힘에서는 유승민, 함진규 전 의원에다가 김은혜 의원도 나올 것 같죠? 심 의원님.

◆ 심재철> 아마 그럴 것 같습니다.

◇ 김현정> 그럴 것 같죠. 우선 당내 경선을 뚫어야 본선 가시는 거 아니에요.

◆ 심재철> 네.

◇ 김현정> 당내 경선부터 예선부터 쟁쟁한 싸움이 될 것 같은데 김은혜 의원. 어제 당선인 대변인직 그만두고 아마 오늘 정도면 발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심재철> 여러 분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특히 민주당 쪽은 모르겠습니다마는 저희 국민의힘 쪽에서 좋은 후보들이 등장한다는 것은 그만큼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좋은 일이라고 볼 수가 있겠죠. 그러나 어쨌든 이 경기도라는 것은 우리가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탈환을 해야 될 지역이다. 그래서 아주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경기도다라고 이렇게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습니다.

◇ 김현정> 김은혜 의원이 사실 초선이잖아요. 초선인데 바로 지사로 직행을 하겠어? 이렇게들 많이 생각했는데도 출마를 하는 건 아무래도 윤석열 당선인의 의중, 이른바 윤심이 작동한 거라고 보세요?

◆ 심재철> 김은혜 의원 같은 경우에는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했고 또 정권 교체에도 일정하게 기여를 하신 분이죠. 윤석열 당선인이 지금 공정과 상식을 얘기를 했는데 윤석열 당선인의 의중이 작용을 했다, 이른바 윤심이다 아니다 이런 걸 얘기한 것 자체가 그분이 얘기한 공정과 상식에 반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게 지금 윤심이 작용했다 어쨌다, 그런 판단을 할 수는 없습니다.

◇ 김현정> 뭐 작용했다는 평가들은 많이 나오더라고요. 소문들은.

◆ 심재철> 그거는 잘 모르겠습니다.

◇ 김현정> 만약 그런 거라면, 그거는 공정이라는 기치에 바람직하지 않다, 그런 말씀이세요?

노컷뉴스

대변인 자리에서 물러나는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마지막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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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자리에서 물러나는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마지막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 심재철> 물론이죠. 그것은 공정과 상식을 내세웠던 분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모든 것들을 뚫어나갈 일이지 그렇게 지금 하실 분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거는 좀 더 두고봐야, 제가 정확한 사실관계를 모르는데 이다, 아니다 얘기할 수 없는 거죠.

◇ 김현정> 일각에서는 또 윤석열 당선인과 그게 의중이 있든 없든 당선인과 가까운 사람들이 경기도든 서울시든 뭐든 맡으면 좋지 않겠느냐, 얘기를 해요. 왜냐?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서. 특히 여소야대 정국에서 원활하게 뭔가 국정을 해 가려면 큰 지자체장 자리는 좀 가까운 사람들이 맡는 게 좋지 않겠느냐, 이런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심재철> 그런 것도 분명히 가능하죠. 그리고 그런 부분도 있기는 있지만 친소 관계라는 것보다도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능력, 소통, 협치 이런 부분인 것이죠. 어디 뭐 미국에서 바이든 대통령하고 가깝다, 친바다. 또 영국에서 엘리자베스 여왕하고 가깝다고 해서 친엘이다 아니다 이런 얘기 없지 않습니까? 결국은 대부분 그 개인의 능력인 것이죠.

◇ 김현정> 친바, 친엘. 이거 굉장히 신선하네요. 어느 나라에 친바가 있고 친엘이 있느냐 그게 중요하지는 않다. 그거를 떠나서 경쟁해야 된다 그 말씀이세요.

◆ 심재철> 그렇습니다.

◇ 김현정> 또 한 명의 당내 경쟁자는 유승민 전 의원입니다.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해서는 심 의원께서 굉장히 강하게 비판하셨더라고요. 배신자이자 우파 분열자.

◆ 심재철> 그렇습니다.

◇ 김현정> 왜 그렇게까지 보십니까?

◆ 심재철> 그분은 2005년 박근혜 전 대표 비서실장을 했던 분이에요. 그런 분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앞장 섰던 것이죠.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고요. 정치 도리를 져버린 것이죠. 그리고 이제 그런 부분뿐만 아니라 극심한 우파분열 당시로 인해서 극심한 우파분열이 지금 남아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탄핵 이후에는 탈당을 했었죠. 그것은 결국 자기가 먹던 우물물에 침을 뱉고 나간 것이나 다름 없는 것이죠. 당시에 오염된 당이다, 나는 있을 수 없다 라면서 탈당을 했던 거고요. 그런 사람이 다시 돌아온 것인데 결국 우파 분열에 대한 책임도 없었고 반성도 없이 복당하고. 특히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반성 한 마디 없고 이런 것들이 살펴봤을 때 정치적 도리, 인간적 도리 이건 모두 아니다라는 것으로 봅니다.

◇ 김현정> 탄핵에 앞장섰던 분이다. 그것이 자격이 안 된다 말씀하셨는데 그런데 탄핵, 결국은 대법원에서까지 확정 판결을 받지 않았습니까? 지금 사면이 된 것은 특별사면, 대통령의 특별사면인 거지 무죄의 의미는 아니거든요. 그럼 죄가 있으면, 대통령이든 누구든 자신의 당적을 떠나서 문제가 있으면 탄핵을 국회의원이 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 심재철> 정치인은 정치적으로 판단을 해야 됩니다. 탄핵 그 자체가 어떠한 효과를 나타낼 것인지, 어떤 후폭풍으로 몰고 올 것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그것이 제대로 된 정치라고 지금 할 수가 있는 것이죠. 그런데 바로 그런 대목에서 굉장히 부족했던 것이다 이런 얘기인 것이죠. 그리고 자기가 결국은 욕하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고 하는 이런 과정들, 그리고 탄핵에 대한 것은 법적인 그런 판단도 있긴 있지만 탄핵 그 과정 자체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다는 것은 이미 다 알고 있죠. 드러난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탄핵에 대한 당 부당, 물론 법적으로는 판단이 됐지만 탄핵이 이 사람들에게 수용이 될 것인지 안 될 것인지는 여전히 앙금으로 남아 있지 않습니까? 바로 그런 점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 김현정> 법적으로는 유죄지만 정치적으로 판단해서 행동했었어야 된다 그 말씀이세요.

◆ 심재철> 물론이죠. 그 정치인으로서의 행동은 그게 과연 옳은 것이었냐라는 점에서는 여전히 의문이 남는 것이죠.

◇ 김현정> 그렇게 보시는군요. 경쟁력면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앞서지 않느냐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왜냐하면 대선에 2번이나 나갔던 분이기 때문에 정국적 인지도 가지고 있고 또 합리적 보수 이런 평가를 받아서 중도층에게도 어필할 수 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 심재철> 그럴 수도 있는 것이죠. 그러나 그게 결국은 이 대선에 출마했다는 경력에 따른 과대평가다라는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점에서 정치 거물이 아니라 정치 거품이다라고 지금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요. 결국은 과거 경력들이 말해 주고 있습니다. 2007년에 대선에 출마했을 때는 주요 후보 5명 중에 5등을 했습니다. 꼴등을 했었죠. 그리고 또 이번 대선에서는 예선에서 탈락을 했고요. 그리고 정치선진국의 정치행태들을 봤을 때 대선에 출마했다가 느닷없이 지방선거,도지사로 간 사람들은 예를 찾아볼 수가 없는 것이거든요. 이게 바로 그런 점들을 봤을 때 이것은 결코 올바른 정치발전을 위한 행동은 아니다. 차라리 정치 퇴행적인 행동이다라고 저는 이렇게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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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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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대선 갔다가 지방선거 나가는 거, 이거 정치퇴행적이다. 그럼 같은 논리로라면 민주당의 김동연 후보 물론 아직은 새로운물결입니다마는 곧 합당할 새로운 물결 김동연 대표에 대해서도 그런 의미로 지금 문제가 있다고 보세요?

◆ 심재철> 그렇습니다. 저도 그런 식으로 지금 바라보고 있는데요. 유승민 전 의원과 같이 급조된 후보이죠. 김동연 예비후보도. 그리고 이른바 김동연 예비 후보 같은 경우에 이재명의 지지를 받는 이른바 명심 후보다라고 지금 얘기를 하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명심이 아니라 도민의 지지, 곧 도심이 중요한 것이죠.

◇ 김현정> 도심은 그쪽 아니라고 보세요?

◆ 심재철> 그거는 조금 더 두고봐야 되겠습니다. 그러나 경기도민이 올바르게 선택을 할 거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결코 김동연 후보가 생각하는 대로 그렇게 흘러가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예상을 합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보면 사실 경기도는 지금 민주당에게 유리한 판인 건 맞아요. 한 5% 차이로 민주당이 이겼죠. 거기서.

◆ 심재철> 네, 그렇습니다.

◇ 김현정> 그렇죠. 그럼 자신 있으십니까?

◆ 심재철> 이번에 지금 보면 경기도에서는 졌는데 서울에서는 이겼거든요. 서울에서는 이겼는데 경기도에서 졌다 그리고 또 윤석열 당선인 전체적으로 이겼는데 왜 경기는 졌지라고 생각을 했을 때 저는 아마 이재명 전 지사가 재난기본소득 같은 것을 내세우면서 현금을 뿌렸던 효과들이 일정하게 작용한 게 아니겠느냐 저는 그런 추측을 좀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그러나 이것은 대선하고 지방선거는 또 다르다, 지방선거는 지방의 발전, 지역의 발전을 누가 이끌어낼 것이냐가 가장 초점이기 때문에 이번 대선하고 또 전혀 다르게 지방선거에서는 우리들이 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이길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죠.

◇ 김현정> 알겠습니다. 한 1분 정도 남았는데요. 현안 하나만 더 질문드릴게요. 그 한덕수 총리후보자 인사청문회. 이게 여야 협치의 첫 관문이 될 텐데 앞서 1부 들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민주당에서는 송곳 검증하겠다 특히 공직 하다가 김앤장 갔다 또 공직하다 김앤장 갔다 이렇게 회전문식으로 돈 문제. 그리고 고액연봉만 받은 문제 이런 것들이 들여다보고 있는 대상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심재철> 회전문 인사는 이미 문재인 대통령 때도 수없이 반복됐던 일이고요. 그리고 문제는 한덕수 내정자가 과연 능력이 있느냐라는 바로 그런 부분일 텐데. 그부분만 아마 민주화 이후에 여러 정권에서 요직을 거치셨던 만큼 저는 상당한 능력이 있는 분으로 평가되는 게 아니겠느냐, 이런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국회 인준이 헌법 절차인 만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또 검증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잘 대처하실 것이라고 저는 일단은 기대해 봅니다.

◇ 김현정> 능력 위주다, 그 말씀이시고. 4년 4개월동안 18억 정도 받았다잖아요. 자문요로. 그건 금액을 어떻게 보세요?

◆ 심재철> 고액 자체가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능력이 그만큼 있느냐 없느냐라는 것이죠. 능력이 없는데 그만큼 많이 줬다는 얘기는 잘못 투자했다는 얘기고 또는 특혜가 있었다는 얘기, 이런 것밖에는 안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능력이 있으니까 그만큼 줬다라는 건데 바로 저는 그 분의 그런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이 부분은 저는 잘 모르겠고 이번 인사청문회 때 바로 이런 부분들이 검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김현정> 법조계에서, 제가 업계를 잘 모르니까. 업계에서 볼 때 그 정도 경력자한테 그 정도 연봉이면 과한 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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