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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사실(저자 : 그레고리 라이트스톤)
2021.08.18
의원실 | 조회 899


석유나 석탄 같은 화석연료 때문에 이산화탄소가 많아지고 
이 때문에 지구 온난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어떤 사람들은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같은 주장은 결코 사실이 아니라고 
이 책 불편한 사실의 저자 그레고리 라이트스톤은 
각종 데이터로 말하고 있습니다.

먼저, 지구의 나이로 봤을 때 지구는 빙하기와 간빙기가 반복되었는데 
지금은 11,000년 전부터 시작된 기온이 따뜻한 간빙기에 속해 있습니다.

중부 잉글랜드에서 실제로 측정한 기온 데이터가 있는 
1695년부터의 자료를 보더라도 온난화는 300년 이상 지속되고 있습니다.

곧, 산업혁명이 본격화되기 전부터 지구 온난화는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온난화가 인간의 석탄이나 석유라는 이산화탄소 배출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것을 이산화탄소와 관련지어서 보면 남극 빙하의 빙핵에서 추출된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빙하기 때 감소하고 온난한 간빙기에는 상승했음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남극 빙핵의 지난 40만년 동안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보더라도 빙하기 때는 떨어졌다가 
간빙기 때 상승했음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좀 더 미시적으로 보면 1945년부터 2016년까지 지구의 월평균 기온변화는 
냉각기와 온난기를 거쳐 안정기에 들어섰다가 
극히 최근인 1998년부터 설명할 수 없는 이유로 온난화가 멈춰서 있습니다.

이것은 인간에 의한 전 세계적인 탄소배출량이 2차세계대전이 끝난 이후 급증했으므로 
1945년 이후 온난화가 급증했어야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 책은 또한 이산화탄소가 증가하면 온난화가 증가해 가뭄이 늘었어야 하는데 
1983년부터 30년 동안 실제로는 가뭄의 빈도가 감소했음을 그래프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산화탄소가 증가하면 온난화로 산불이 늘었어야 하지만
 거꾸로 산불은 감소하고 있음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산화탄소 증가는 식물의 먹이가 늘어난 것으로 
식물의 기공이 열리는 시간이 줄어들어 수분 상실이 감소하므로 
반대로 토양의 수분은 증가해 나무의 성장속도는 빨라지고 산불의 감소로 이어진 것입니다.

역사적으로도 더 많은 이산화탄소와 더 따뜻한 날씨는 전세계의 식량생산량 증가였던 반면 
한랭한 시기는 기근과 인구감소를 가져왔습니다.

해수면은 바닷물이 얼음이든 녹아있든 일정하므로 
지구온난화 때문에 북극 얼음이 녹고 해수면이 상승한다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실제로 1700년부터 지금까지 해수면 상승은 
이산화탄소와는 상관없이 거의 일정하게 진행돼 왔습니다.

그레고리 라이트스톤의 책 ‘불편한 사실’은 우리 지구의 기후현상을 사실과 과학으로 
쉽게 풀어 설명하면서 지구온난화에 관한 우리의 편견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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