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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안 급하다는 어용교수의 진면목
2021.04.20
의원실 | 조회 1118

방역의 콘트롤타워인 청와대 방역기획관에 
문재인 대통령은 국립암센터 기모란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그러나 기 교수는 작년 11월에도 “백신 구입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한 사람이어서 과연 대책을 제대로 세울까 의심하지 않을 수 밖에 없습니다.

◇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기모란 국립암센터교수
    “화이자 해놨는데, 더 좋은게 계속 나오면 이것을 물릴 수도 없는 거거든요.
     훨씬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굳이 그럴 (미리 구매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기교수는 ”다른 나라가 예방접종을 먼저 해 위험을 알려주는 것은 우리가 고마운 것”이라며 
정부의 거짓말 변명을 그대로 반복했습니다.

심지어 기교수는 ”백신을 먼저 접종했다고 집단면역에 빠르게 도달한다고 볼 수 없다“는 
상식이 의심되는 황당한 발언까지 했습니다.

김어준 방송에 50여차례 출연해 쏟아낸 기교수의 발언은 
전형적인 어용교수의 황당함 그 자쳅니다.

기교수는 지난해 중국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해서는 안된다며 문재인 정권을 옹호했습니다.

정부의 백신확보 실패에 대해서 기교수는 
”한국은 지금 일단 환자 발생 수준으로 봤을 때 백신이 급하지 않고“
앞장서서 정부를 편들었습니다. 

나아가 기교수는 ”코로나에 걸려서 죽을 수도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 같다“고도 말해 
정권의 대변인 노릇을 했습니다.

기교수는 또 지난해 여름 수도권 확진자 증가세와 관련해 
보수단체의 8.15 집회때문이라며 정권의 나팔수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결국 문재인 정권은 전문성이 필요한 자리에 코드인사를 한 것입니다.

더구나 기교수의 남편은 작년 총선때 경남 양산에 전략공천으로 출마하는 등 
이번 기교수의 선임은 친정부 보은인사에 다름아닙니다.

백신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사람에게 코로나 방역의 콘트롤타워를 맡긴다니 
이것은 국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이 묵살당한 것과 같습니다.

그간 정부 방역에 대해 무조건 옳소만 외쳤던 사람에게 방역책임을 맡긴다는 것은 
앞으로도 노골적으로 정치방역을 계속하겠다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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