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재철생각

오뚝이 심재철
재철생각
게시판 상세보기
오늘 역사앞에 서는 심정으로 탄핵안에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2016.12.09
의원실 | 조회 1390

존경하는 여러분들께 국회의원 심재철 보고드립니다.

 

지난달 중순 언론에 보도됐듯이 저는 진작부터 찬성임을 밝혔었지만 오늘 역사앞에 서는 표결에 찬성표를 던지면서도 착잡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간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염원하며 쓴소리도 아끼지 않으며 성원했는데 막상 기표용지에 ‘가’를 쓰는 순간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감히 여러분께 아룁니다.

 

저는 오늘 우리 한국의 새 미래를 기원하며 투표했습니다.

대통령 스스로 내려놓기를 바랬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는 헌법 질서하에서 질서있는 퇴진, 곧 탄핵만이 국정혼란을 막는 국민을 위한 애국의 길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가 앞으로 해나갈 선택이 우리의 역사와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꿉니다.

모든 정치권은 정파적 이익을 배제하고, 여야로 편가르지 말고 국정 안정을 최우선으로 힘을 합쳐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마음놓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흔들리는 대한민국호를 순항시키는 것이  정치권이 해야할 당면한 최대 책무입니다.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올때까지 저 심재철은 국민 여러분을 위해 정파와 여야를 떠나 민생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일해나가겠습니다.

 

국가 안보는 당연히 최우선적으로 살피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러분들께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해 하루빨리 국정을 안정시키겠다는 다짐을 거듭 올립니다.

 

2016. 12. 09

국회부의장 심 재 철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수정 답변 삭제 목록보기
563개(13/57페이지)
재철생각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43 원칙의 실종 의원실 2017.07.14 1281
442 오해·무지·위법·졸속인 문 대통령의 ‘탈원전’ 의원실 2017.07.13 1313
441 美問中答 의원실 2017.07.10 1270
440 안보는 자족감으로 될 일이 아니다 의원실 2017.06.21 1432
439 문정인 특보 즉각 해임해야 의원실 2017.06.19 1371
438 청와대의 반성은? 의원실 2017.06.19 1225
437 김동연 아들 이중국적 보유, 국익 다루는 경제수장으로서 부적절 의원실 2017.06.07 1491
436 김동연 후보자, 모친 명의의 통장 대리 개설은 명백한 금융실명법 위반/소 의원실 2017.06.07 1262
435 동지들의 귀환을 환영합니다 의원실 2017.05.02 1352
434 힘을 합쳐 보수를 재건하자 의원실 2017.04.15 1318
글쓰기
처음페이지 이전 10 페이지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10 페이지 마지막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