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합동분향소 조문 | 2020.05.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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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미래통합당 대표 권한대행은 4일 오후 경기도 이천 창전동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물류창고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헌화하고 있다. 2020.05.04 심재철 미래통합당 대표 권한대행과 지도부는 오늘(4일) 오후 경기 이천시 모가면에서 발생한 물류창고 화재 희생자 38명의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서희 청소년문화센터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심 권한대행은 분향소에서 조문한 뒤 피해자 유족을 만난 자리에서 "12년 전 거의 비슷한 사고가 났는데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게 하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유족들은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심 권한대행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했다"며 "또다시 참사가 일어나 안타깝고 매우 속상하다. 대한민국 수준이 이 정도밖에 안 되나, 안전 수준을 높이는 것은 숙제다"라며 "열정 다해 안전 수준을 높이겠다"고 답했다. 또, "반성하며 안전한 사회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고원인 규명과 수습을 약속했다. 한편, 심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지난달 30일에도 화재 현장을 찾아 조사 상황을 살펴보고 유가족을 위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