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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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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28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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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철 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9일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긴급의원총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19.08.29 ![]() ▲ 심재철 의원이 의총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19.08.29 심재철 의원은 29일 여의도 국회 본관 246호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긴급 의원총회’에 참석한 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 회의실에 항의 방문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심재철 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의원총회에서 ‘조국 사퇴’, ‘선거법 날치기’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같은 시각 국회 정개특위는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뼈대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는 지난 4월 30일 새벽 선거법 개정안이 패스트트랙에 지정된 이후 121일 만으로 자유한국당은 즉각 “날치기 통과”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심 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10시 50분경 정개특위 회의실에 항의 방문했으며 “날치기”, “원천무효”를 연신 외치며 거세게 항의했지만, 홍영표 정개특위 위원장은 기립표결로 법안을 통과시켰다. 심 의원은 이번 선거법 의결에 대해 “선거법은 선거의 룰인 만큼 참여 당사자들이 모두가 합의하는 것이 지금까지 우리 민주주의 역사였다”면서 “그 역사를 파괴하고 영구집권 음모를 노골적으로 노골화시키고 있다”며 목청을 높였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이번 의결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