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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심재철 "박근혜, 부정적 이미지 해소 위해 유연한 태도 가져야"
2012.08.22
의원실 | 조회 780
뉴스1 / 2012년 8월 22일

"김대중·노무현 묘소 참배는 잘한 일… 대선 선대위, 천하의 인재 골고루 발탁 필요"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2일 박근혜 대통령후보에 대해 "본인에게 덧붙여졌던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기 위해 좀 더 유연한 태도와 사고를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당 지도부 내 유일한 비박(非朴·비박근혜)계 인사인 심 최고위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 이 같이 밝히고 "박 후보가 어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통합의 모습을 보인 건 잘했다. 이제 대선후보가 됐기 때문에 자세 변화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선후보 경선의 선거인단 투표율이 41.2%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데 대해선 "5년 전엔 이명박 대통령과 박 후보의 양강 대결이었는데 이번엔 '1강 다약'이어서 일찌감치 누가 승리할지 예견됐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보다 한 달 먼저 후보를 선출한 데 따른 유불리에 대한 질문엔 "불리할 건 없다"며 "한 달의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까 그만큼 세밀하게 준비하고, 국민과의 접촉도 넓힐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야당은 한 달 뒤 후보를 뽑고 나서 무소속 후보(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와 다시 한 번 '단일화 쇼'를 할 것 같다"며 "그 과정에서 국민은 검증 기회를 갖지 못하는 아쉬움이 클 것"이라고 지적했다.

심 최고위원은 안 원장의 독자 출마 가능성에 대한 질문엔 "잘 모르겠다"며 "민주당의 선거자금 문제와도 얽혀 있기 때문에 쉽게 예상할 수 없다"고 답했다.

다만 그는 안 원장의 본선 경쟁력에 대해선 "상당할 것"이라며 "일방적인 싸움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심 최고위원은 당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보다는 규모가 커지겠지만 얼마나 커질지는 좀 더 살펴봐야 한다"며 "전체적인 방향은 모든 당내 구성원의 힘을 결집하면서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보완하는 식으로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선대위 참여 요청이 오면 응하겠냐는 물음엔 "당 후보의 필승을 위해선 누구나 참여해야 한다"고 답했다.

앞서 완전국민경선(오픈프라이머리) 도입 등 경선 룰(규칙) 갈등 끝에 경선에 불참한 정몽준 전 대표와 이재오 의원 등 비박계 인사들의 선대위 참여 가능성에 대해선 "경선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결과에 승복했기 때문에 모두 대선 승리를 위해 협조할 것"이라며 "경선에 참여하지 않은 정 전 대표와 이 의원도 선당후사를 생각하기 때문에 당이 요청하면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특히 전날 친박(친박근혜)계 이정현 최고위원이 '김대중·노무현 정권 시절 인사 중에서도 박 후보와 뜻을 같이하는 사람은 끌어안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선 "당연히 그런 부분이 있어야 한다"며 "천하의 인재를 골고루 발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 '보수 대연합'과 '중도 외연 확장'이 서로 부딪히는 것처럼 돼 있는데 그럴 게 아니다"며 "(박 후보의) 약점 보강을 위해 필요한 사람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용석 기자 ys4174@news1.kr

▣ [뉴시스] 심재철 "선대위 구성, 박근혜 약점 보완으로 가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4672842


▣ [머니투데이] 심재철 "선대위, 다양한 컬러로 가야한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82211490814556&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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