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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비뉴스] 與 “방탄국회 안돼. 떳떳하면 조사받아야”
2012.07.30
의원실 | 조회 877
씨앤비뉴스 / 2012년 7월 30일

“필리버스터 악용은 국민 동의 못 받을 것”

새누리당이 민주통합당 박 지원 원내대표의 체포동의안 처리를 위해 야당에 강한 압박을 가하고 나섰다.

검찰은 29일 박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민주당은 7월 국회 종료 직후 8월 국회 소집 움직임을 보였고, 새누리당은 이런 민주당을 향해 “방탄국회는 안 된다”며 박 원내대표의 검찰 자진출석을 촉구했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방탄국회라고 지칭되는 국회를 열어 검찰 수사를 방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구속상태에서 수사하겠다는 검찰에 당당히 나가 입장을 밝히는 게 정도”라고 강조했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불체포특권을 남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며 “중단 없는 국회 쇄신에 민주당 의원들의 동참을 요청한다. 방탄국회 시도를 당장 중단하라”고 말했다.

이혜훈 최고위원은 “8월 국회를 소집하더라도 7월 국회 종료 후 휴지기를 가진 뒤 하는 게 비난의 소지를 없앨 것”이라고 지적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떳떳하다면 당당히 조사를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정우택 최고위원은 “박지원 원내대표의 잘못된 행태로 정치권 전체가 수렁에 빠지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 일각에서 체포동의안 처리를 무산시키는 방법으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체포동의안에 대해 찬반 토론을 허용하지 않는 게 국회의 오랜 관행”이라며 “이를 무시하고 필리버스터를 `박지원 구하기'에 악용하면 국민의 동의를 못 받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새누리당은 이와 함께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체포동의안 표결이 불발되거나 이탈표가 발생해 부결되는 일이 없도록 소속 의원들의 표 단속에 주력하고 있다.

당 원내지도부는 이를 위해 현재 해외출장 중인 의원들의 조기 귀국을 종용하는 동시에 체포동의안에 대한 표결 시 반대ㆍ기권표를 던질 가능성이 있는 의원들을 대상으로 설득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접수되면 의원총회를 열어 모든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 그 뜻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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