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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90장 VS 심재철 13장… 40년 전 진술서 진실게임의 전말은
2019.05.09
의원실 | 조회 826


10일 오후 3시 유튜브·페이스북 라이브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 출연, ‘그 때 그 일’ 말한다 

1980년 5월 ‘서울의 봄’ 이후 서울대 운동권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이었던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과 서울대 대의원회 의장이었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의 ‘진실 공방’이 뜨겁다. 유시민씨가 KBS ‘대회의 희열’에 출연해 자신의 ‘운동권 추억’을 무용담처럼 말한 게 화근이었다. 방송 이후 심재철 의원이 반박에 나선 것이다. 그것도 당시 진술서를 공개하면서. 80년 6월 합동수사본부에 잡혀간 이들 중 누가 동지 이름을 ‘더 열심히 불었는가’가 논란의 핵심이다. 

진술서가 공개되자 보수 진영에서는 ‘유시민의 위선이 드러났다’며 비난하고, 진보 진영 인사들은 유시민 엄호에 나서는 형국이다. 

다툼의 핵심은 이렇다. ① 1980년 6월 유시민이 90쪽 상당의 소상한 진술서를 통해 ‘동지’를 배신했나 ② 이후 유시민 씨는 유튜브방송 ‘알릴레오’에 나와 ‘당시 진술서는 다 창작이었다. 심재철과 만나는 순간도 거짓말로 썼다’고 했는데, 사실인가 ③논쟁의 주요 키워드인 ‘농촌법학회’, 서울대 ‘운동권’ 중에서도 극렬, 엘리트가 몸 담았던 농촌법학회 소속 대학생에게 수배가 내려진 것은 유시민의 변절 때문인가, 유시민 말대로 ‘앞선 진술’이 있어서였나 ④‘심재철의 진술이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에 결정적 증거로 쓰였다’며 유시민을 옹호하고 나선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의 주장은 얼마나 맞는가. 

김대중 전 대통령 3남 김홍걸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도 이 논란에 가세했다. 그는 9일 페이스북에 "심재철 의원이 80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당시 신군부의 강압에 의해 재판에서 내란음모 가담 사실을 허위자백한 내용은 2005년 '제5공화국' 드라마에까지 나와 이미 만천하가 다 알게 된 사실"이라고 했다. 김 상임의장 주장에 대해 심 의원은 9일 "진보 진영의 허위 사실 주장을 묵과하지 않겠다"고 받아쳤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10일 조선미디어 스튜디오를 방문, 생방송으로 ‘진실’을 말한다. 유시민 이사장에게는 출연을 요청했으나, 9일 오후 현재 답을 해오지 않았다. 

10일, 금요일 오후 3시 유튜브 ‘조선미디어’, 페이스북 ‘조선일보’ 계정에 접속하면 라이브로 ‘그날의 진실’을 엿볼 수 있다. 


-이경신 기자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09/20190509022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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