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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 "중도층 눈치 봐서야… '보수' 실천하는 공천하라"
2019.11.22
의원실 | 조회 270
 "중도층 눈치 봐서야… '보수' 실천하는 공천하라"

| 국회서 '공천 쇄신' 토론회... 시민단체, 학계 "당은 가치공동체, 낙천자 배려해야"

한국당에 쏟아진 고언들

▲ 21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공천 쇄신, 어떻게 할 것인가'란 제목의 토론회에서 패널들이 한 참석자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자유민주연구원이 주최하고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15분까지 진행됐다. 사진 왼쪽부터 강규형 명지대 교수,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 원장,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 박인환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오정근 자유시장안보포럼 공동대표ⓒ심재철 의원실 제공

“중도층 눈치봐서 이길 수 있겠는가. 공천을 통해 자유주의와 보수주의 이념을 제대로 실천해야 한다.”

21일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시민사회단체들이 자유한국당을 향해 고언(苦言)을 쏟아냈다. 총선을 5개월여 앞둔 상황. 보수통합·공천 방식 등 총선 전략에서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당에 대한 충고였다. 참석자들은 내년 총선을 ‘자유민주주의 세력과 민중민주주의 세력 간의 대결’로 규정하며 공천 방식으로부터 보수통합의 방향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의견을 냈다. 

자유민주연구원이 주최하고 심재철 한국당 의원이 주관한 ‘자유한국당 공천 쇄신,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다. 

“보수가 못하는 게 낙천·낙선자에 대한 배려”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폭정으로 훼손된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법치를 수호해야 한다”며 토론회의 시작을 알렸다. 내년 총선의 의미를 규정한 이도 유 원장이다. 그는 “내년 4월 총선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세력과 북한식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민중민주주의 세력과의 대결”이라고 했다. 

▲ 박인환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심재철 의원실

발제를 맡은 박인환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는 ‘이기는 선거를 위한 공천 혁명’을 요구하며 “총선에서 제1당을 확보해 정권탈환의 디딤돌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박 대표는 “백종원 요리연구가, 박찬호 전 야구선수,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등 유명인사 영입 방식의 중도층 확장은 한계가 있다”며 “전문적 식견과 자유민주주의 정치이념을 갖춘 신인, 젊은이, 여성 등의 인재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중도층 구애’의 한계에 대한 박 대표의 비판은 계속 됐다. 박 대표는 “과연 중도층 눈치봐서 이길 수 있겠는가. 회의적으로 본다”며 “21대 총선 공천을 통해 한국당이 자유주의와 보수주의 이념을 제대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퇴로를 열어주는 품위 있는 물갈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이해찬 대표, 노영민 비서실장,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등 20대 국회에서 물갈이됐던 좌파 인사들은 지금 모두 살아났다”며 “보수가 가장 못하는 것이 낙천·낙선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마련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 강규형 명지대 교수ⓒ심재철 의원실

강규형 “당은 가치공동체여야”... ‘대통합’에 대한 불신도

첫 토론자로 나선 강규형 명지대학교 교수는 ‘대통합’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강 교수는 “당은 가치공동체여야 하는데, 반대편 가치를 가진 사람을 막 끌어오다보니 이적행위를 당한다”며 “이런 행태는 이제 그쳐야 한다”고 했다. 유승민 의원의 변혁측, 조원진 대표의 우리공화당과의 통합시도와 관련 “그들은 데려오는데, 왜 우리(수당파)는 자르는가라는 반발을 덮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오정근 자유시장안보포럼 공동대표ⓒ심재철 의원실

두 번째 토론자로 나선 오정근 자유시장안보포럼 공동대표는 ‘공천혁명 5원칙’을 제시하기도 했다. 오 공동대표는 5원칙으로 ▲이기는 공천 ▲전문가 공천 ▲가치공천 ▲통합과 쇄신의 균형 ▲투명공정한 공천을 제시했다. 오 대표는 그 중 ‘이기는 공천’을 강조하며 “지역구의 여론조사와 평판조사를 철저하게 수행해 어느 후보가 이길 수 있는지를 객관적이고 엄정하게 가려야 한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김세연 한국당 의원의 최근 과격한 불출마선언을 ‘트로이 목마’에 비유하기도 했다. 총선이 6개월도 안 남은 시점에서 적전분열이 일어나선 안 된다는 것이다. 

▲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 원장ⓒ심재철 의원실

유동열 “3선 이상 다 나가란 주장은 공산주의”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 원장이 마지막 토론자로 나서 ‘다선책임론’과 ‘중진용퇴론’에 대해 경계했다. 유 원장은 “3선 이상은 다 나가란 주장은 공산주의”라며 “당에 대한 충성도가 공천의 중요한 기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국당이란) 배가 풍랑을 만나 침몰하기 직전인데, 선장과 갑판장을 다 바꾸라는 사람들이 있다”며 섣부른 지도부 교체론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한국당 총선기획단 총괄팀장을 맡고 있는 이진복 의원은 토론자들의 의견에 대한 당의 입장을 내놓았다. 이 의원은 “공천탈락자들도 보듬어 안아야 한다”며 “그들도 자유시장경제를 운용하는 데 가치가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유명인사 영입과 관련, 이 의원은 “당의 공식입장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

이 의원은 “당헌당규상 다음달 17일까지 공관위를 띄워야 하는데, 선거구가 확정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며 공천심사 과정의 애로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또 “저희 당이 꼰대라 청년과 여성을 많이 영입해야 한다고 하는데, 오늘 발언에선 청년과 여성이란 이유만으로 공천하면 일을 제대로 못할 것이란 회의론도 주셨다”며 “우리 당의 과제는 이런 다양한 견해를 잘 녹여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 심재철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심재철 의원실

심재철 “영호남 따라, 선수 따라 중첩된 기준 적용 가능”

주관자로 참여한 심재철 의원이 토론을 마무리했다. 심 의원은 "이기는 공천을 위해 다양하게 중첩되는 기준이 적용될 수도 있다. 영호남에 따라, 선수(選數)에 따라 서로 다른 룰이 만들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며 "오늘 나온 의견과 토론 자료집을 황교안 대표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토론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15분까지 2시간 남짓 진행됐다. 대한민국 수호 비상국민회의, 바른사회시민회의, 자유민주연구학회, 한번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등이 참여했다. 



송원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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